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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26 14:09
변비의 치료와 예방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569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한 세가지 요건으로 쾌식(快食), 쾌면(快眠), 그리고 쾌변(快便)을 얘기합니다. 첫째 쾌식이란 많이 먹고 기름지고 영양가 많은 음식을 먹는 다는 뜻이 아니고 적량정시(適量定時)에 균형 있는 식사를 맛있고 즐겁게하는 것을 의미하며, 둘째 쾌면은 잠을 자는 양(量) 보다 질을 얘기하는 것으로 밤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겨울엔 많이 자고 여름엔 적게 잘것) 셋째 쾌변은 상쾌하게 대소변을 보는 것으로 우리는 좋은 음식, 좋은 물, 좋은 공기등 몸에 좋다는 것을 섭취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몸속의 노폐물을 잘 내보내는 것입니다.  옛문헌인 난경(難經)의 기록에는 “위중(胃中)에서 수곡(水穀)이 부숙(腐熟)하여 소장으로 들어가 소장에서 청탁(淸濁)이 분리되어 청(淸)한 수액(水液)은 방광으로 들어가 소변이 되고 탁(濁)한 찌꺼기는 대장으로 들어가 대변이 된다”고 하였으며 이 동원은 “진액(津液)이 충실히 적셔주면 즉 윤장(潤腸)이 잘되면 대변이 제대로 나오고 지나치게 굶었다가 너무 배부르게 먹거나 너무 힘겨운 일을 했을 때(飢飽勞役), 너무 맵고 뜨거운 음식을 먹어 화사(火邪)가 혈중에 잠복하면 진음(眞陰)이 모산되어 진액이 적어지기 때문에 대변이 굳어진다. 노인은 기운이 허약하고 진액(津液)이 부족하기 때문에 변비가 생긴다”고 하였습니다.

 

변비로 인한 증상은 아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변비는 식사와 수면을 중심으로 하는 생체리등에 부조화가 생겼을 때 일어나는 수가 많으며 여성에게는 특히 월경의 장애는 물론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변비는 고혈압이나 동맥경화가 있는 환자에게는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며 때로는 배변(排便)시에 뇌졸중(腦卒中)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변비에는 보통 3가지로 분류해 설명합니다.

 

첫째 이완성 변비는 장의 운동이 약해진 경우인데 무력성 변비라고 한다. 보통 음식물을 섭취하면 위, 대장반사로 인해 장이 연동운동을 하게 되는데 이완성 변비의경우에는 그 반사가 둔하여 변의가 약해져서 변이 배출되지 않게 되므로 변비를 일으킨다. 이런 형의 변비는 배변이 굵고 딱딱한 것이 특징이며 섬유질이 많은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섬유질은 장의 연동운동을 적당히 촉진시킨다. 여행 등으로 일시적인 변비를 일으키는 경우도 이에 속한다.

 

둘째 경련성 변비는 반대로 장이 비정상적으로 운동을 하여 변비와 설사를 번갈아 일으키는 수도 있다. 위, 십이지장궤양, 담석증, 부인과 질환인 사람에게 많으며 복통이 따르고 토끼의 배설물처럼 동글동글한 것이 특징이며 자극성이 있는 음식이나 섬유질이 많은 음식물은 장을 자극하므로 좋지 않고 차가운 우유나 음료수도 병을 악화시킨다. 채소나 과일은 즙으로 섭취하며 우유는 데워서 마시고 하제(下劑)를 써서는 안된다.

 

셋째 기질성 변비는 선천적인 거대결장증, 장협착증, 직장암, 결장암 등으로 변이 통과하기 어렵게 된 상태다. 자가치료는 금물이다.

 


규칙적인 생활, 식사시간, 수면 시간, 화장실에 가는 시간이 규칙적이어야 쾌변을 유지할 수 있으며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대개 실증, 허증, 노인성변비로 나누는데 실증은 식사량에는 변동이 없고 복부가 단단해지고 목이 마르는 증상으로 치료는 大柴胡湯, 承氣湯類를 처방한다.

 

허증변비는 식사량이 줄고 배부르지만 단단하지 않고 목이 마르지도 않으며 설태가 얇고 물기가 많다. 이러한 변비는 하제를 써서는 안되며 장의 운동을 순조롭게 시키는 건중탕(建中湯) 類, 마자인환(麻子仁丸), 팔미환(八味丸)類를 다른 증상을 참조하여 쓰게 됩니.

 

가정에서 차로 마시기에 좋은 것으로 동규자차를 권한다. 동규자(冬葵子)는 아욱의 씨로 대소변이 나오지 않아 배가 그득한 사람이 상복하면 효과가 좋으며 참기름, 들기름 등의 식물성 기름을 음식(나물류)에 충분히 첨가하는 것도 윤장력을 높여 대변 소통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 걷는 운동, 단전호흡등을 통해서 대장(大腸)의 연동운동을 도와 배변기능을 향상시키는 것도 필요합니다. 지압하여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혈로는 조해혈(발의 안쪽 복숭아뼈 바로 밑)과 지구혈(팔의 외측에서 손목에서부터 팔꿈치까지 10분의3에 해당되는 지점)을 눌러 주는 것이 조금 도움이 되겠으나 침과 한약의 치료는 근처 한의원에 내원하여 한의사의 진찰에 따라 치료 받으시면 잘 낳을 것입니다.